오카지마 타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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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iga Okajima
1. 개요[편집]
암살교실의 등장인물.
출석번호 3번. 까까머리 헤어스타일. 좌우명을 봐도 알 수 있듯이 에로에 굉장히 관심이 많다. 얼마나 심하냐면 수영시간에 도촬용 카메라를 당당하게 들고 올 정도. 물론 살생님에게 제재되었다. 스스로를 성도착자라고 말하기는 하지만, 카메라 관련된 것만 빼고는 노골적으로 위험한 일을 벌인 적은 없다.
2. 작중 행적[편집]
리조트 편에서는 여행을 가기 전 구교사가 있는 산에 그라비아 잡지를 잔뜩 버려놓고 살생님을 낚았으며, 취향이 어떤지까지 면밀하게 조사하여 살생님을 부끄러워 패닉 상태로 만들 수 있는 약점을 확보했다.
그리고 이것을 몰래 영상으로 찍어두었고, 이 영상은 미무라 코우키가 살생님 굴욕 주기 프레젠테이션에 잘 써먹는다.에로는... 세계를 구한다고!
2학기 중간고사 직전, 빌딩 위로 등교하자고 E반을 선동, 기여코 사고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었다. 이에 대해 반 친구들에게 사과한다.
최종 기말시험에서의 등수는 전교 21등.
144화에서는 살생님 암살편에 섰지만 시작한 지 얼마 안 돼서 치바와 함께 칸자키에게 리타이어당했다.
변태라는 평판 탓에 잘 나가다가도 일을 망치는 경우가 종종 있고, 발렌타인 에피소드에서는 초콜릿을 한 개도 못 받았다. 본인은 산 속에 숨겨져 있을 것 이라고 현실도피 중.
졸업사진 에피소드에선 한밤중에 교사 내에서 옷을 전부 벗고 돌아다닌 사진이 찍혔는데 이걸 본 본인 말로는 이보다 더한 사진이 찍혔을지도 모른다고 한다(...)
졸업하고 7년 후 간만에 동창생들에게 얼굴을 보였는데, 변태성은 여전한 모양... 배우가 된 카야노를 파파라치처럼 촬영한다... 머리도 꽤 길렀다. 그 이유가 졸업앨범의 시간에 나왔는데....대학진학이 아닌 고교 졸업 후 바로 카메라맨으로 취업했으며, 주로 하는 사진 분야는 아니나다를까 그라비아(....). 즉 그라비아 사진작가로 활동중이다.
여담으로 E반에서 유독 재난에 심하게 휘둘린다. 애니메이션에서 본교사에 가는 과정에서 혼자 각종 수난을 극심하게 당하고, 곤충채집 에피소드에서도 혼자서 절벽에서 떨어져 물에 빠지는 개그를 연출하기도 한다. 심지어 남들이 그냥 식중독에 걸려 고생할 때 또 혼자 코피를 대량으로 터뜨린다. 막 굴려도 괜찮은 느낌의 캐릭터로 설정한듯하다.
3. 명대사[편집]
후후후. 비효율적인 트랩이군. 그러고도 너희가 E반이냐? 지금 티끌모아 고작 1000엔 벌고 있을 때야? 내 트랩이 노리는 건 당연히 100억짜리지!! (쿠라하시 히나노의 벌레 트랩을 보고)
어느 야산에나 있게 마련이지. 「에로잡지처리소」 라는 게. 거기서 꿈을 주운 어린애가... 책을 살 수 있는 어른이 되어, 이번엔 거기다 꿈을 살포시 내려놓는 거야. 끝나지 않는 꿈을 꾸는 장소란 말이지.
마침 잘됐다. 거들어줄래? 우리의 에로파워로 끝나지 않는 꿈을 꾸게 하는거야.
저 녀석의 취향을 엄청 연구했거든. 난 잡지를 사지는 못하니까 주워 모아가면서. -살생님은 거유면 다 좋아하지 않나?- 현실에선 그렇지만, 에로잡지는 꿈이잖아. 사람은 누구나 거기에서 자기 이상을 추구하지. 사진도, 만화도, 약간의 차이에도 반응이 전혀 달라.
네 트랩과 같은거야 쿠라하시. 사냥감이 오랫동안 푹 빠질 수 있도록 어도 연구하지? 난 에로잡지가 좋아. 그걸 비난하고 싶다면 상관없어. 하지만 누구보다도 에로잡지를 좋아하는 나니까 아는 거야. 에로는... 세계를 구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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